지역장애인과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 약속
“지역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사회통합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경북 구미농협은 지난 12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태 구미농협 조합장과 여주학 상무 등 농협과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장애인복지와 복지관 운영 등 장애인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구미농협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가 화합하며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다양한 지원을 적극 펼치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서 김영태 조합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변을 살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준 구미농협 임직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미농협은 지난해 12월 금융자산 ‘2조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올 2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상호금융 평가’에서도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인 ‘상호금융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결산결과 내부 신용대손충담금 30억 원을 적립하고도 45억6,000만 원의 당기 순손익을 달성했다. 또 조합원 이용고배당 및 출자배당, 준조합원 이용고배당 등으로 24억8,000만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구미농협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에서 통합돼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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