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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윤, 코로나19 확진... '불후' 록 페스티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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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윤, 코로나19 확진... '불후' 록 페스티벌 불참

입력
2022.07.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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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승윤 SNS

가수 이승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승윤 SNS

가수 이승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17일 이승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인해 '불후의 명곡' 록 페스티벌에 불참하게 됐다. 기대해주시고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선배, 동료 가수분들과 항상 마음을 많이 써주시는 '불후의 명곡' 제작진 분들, 멀리서 찾아와 주실 팬 분들과 현지 주민들까지 모두 함께 강릉의 무대에서 페스티벌을 즐기길 참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고 기대했지만, 저보다 더 기다리고 기대하시고 준비하시고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이토록 갑작스런 폐를 끼치게 됐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승윤은 이날 예정된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인 강릉' 리허설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한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현재 인후통 외에 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 치료에 돌입했다.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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