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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출신 김재환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통해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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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출신 김재환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통해 많이 배웠다"

입력
2022.07.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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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이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엠넷 제공

김재환이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엠넷 제공

가수 김재환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던 때를 떠올렸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참가자들에게 많이 배웠다고도 했다.

20일 엠넷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진아 PD와 윤박 이장원 신재평 적재 노민우 김재현 이승협 윤성현 김재환이 참석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글로벌 밴드 탄생을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설의 한국인 밴드 더 그레이트의 천재 뮤지션 미스터 지가 K밴드 세계 진출을 목표로 대한민국 대표 밴드를 발굴한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팀 리더로 나서는 김재환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7년 방영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재환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입장에서 리더로 출연하게 됐다"며 걱정과 설렘을 모두 느꼈다고 했다.

또한 밴드를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악을 밴드로 기타 치며 시작했다. 감사하게 촬영에 임했다. 참가자분들에게 배운 게 많다. 시청자분들도 '한국에 이런 팀들이 있었나?'라는 생각을 하실 거다. 여러 색깔을 가진 밴드들이 보여주는 무대에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했다.

참가자들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재환은 "모든 참가자분들이 완성돼 있는 느낌이었다. 오디션, 서바이벌이라기보단 록 페스티벌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내가 관객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이날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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