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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걱정 없는 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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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걱정 없는 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

입력
2022.07.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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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교통약자 전용구역 등 9260면 확보
접근 도로 정비 등 준비 '순항'

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 주차장 조감도. 엑스포조직위 제공

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 주차장 조감도. 엑스포조직위 제공


오는 10월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관람객들은 주차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6일 계룡세계군(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행사기간 원활한 교통소통과 관람객 편의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와 주차장 운영 준비, 행사장 접근도로망 정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엑스포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조직위는 1일 평균 7만7,000명의 인파가 찾을 것으로 조직위는 전망했다.

조직위에서는 기존 주차장을 정비와 새롭게 주차장을 확보했다. 주차구역은 16곳을 지정해 9,260면의 운영한다. 특히 교통약자 배려의 일환으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여성전용 주차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1·2주차장 입구와 출구를 구분하여 운영하고 주차장 입·출구 표지판 설치 및 주차요원 배치 등을 통해 주차장 진출입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장 인근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불법주정차의 원천적 방지를 위해 주정차 현장통제요원 배치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도로는 ‘라바콘’ 설치와 주정차 단속차량을 운영한다. 논산과 공주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행사장 인근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신호제어기 조작 및 수신호 유도를 할 계획이다.

앞서 계룡시에서는 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예상되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간 광역도로를 개설했다. 또한 계룡 괴목정과 공군기상단 삼거리 간 도로확장, 계룡IC~행사장 간 진입도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성공적인 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주차장 시설을 완비하겠다"라며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보다 나은 주차서비스 향상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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