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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16세 연하 아내, 너무 어려…스스로 도둑 같았다"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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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16세 연하 아내, 너무 어려…스스로 도둑 같았다" ('백반기행')

입력
2022.07.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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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신성우, 허영만과 나눈 대화는?
아내와의 첫 만남 회상하며 애정 과시

가수 신성우가 데뷔 비하인드와 청춘 시절 일화를 고백했다. TV조선 제공

가수 신성우가 데뷔 비하인드와 청춘 시절 일화를 고백했다. TV조선 제공

가수 신성우가 데뷔 비하인드와 청춘 시절 일화를 고백했다. 아울러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노래, 연기, 뮤지컬, 조각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동 중인 신성우가 출연했다.

지난 1992년 로커로 데뷔한 신성우는 1집 타이틀곡 ‘내일을 향해’가 크게 히트하며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당대 가요계를 떠올린 신성우는 “대학 시절만 해도 가수가 될 거라 생각지도 못했다”며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던 시절, 10대 가수상을 마다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또 카리스마 로커에서 든든한 가장이 된 신성우는 16살 연하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아내를 처음 만난 당시엔 아내가 너무 어려서 ‘지금 만나면 내가 도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허영만은 “알긴 아는구나”라고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신성우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아내를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신성우는 2000년 6집 이후 배우 활동에 전념 중이다. 올해 상반기 종영한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이 마지막 작품이다. 지난 2016년 16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 2018년 첫째를 득남했다. 또 최근 둘째 출산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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