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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허니제이 이어 홀리뱅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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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허니제이 이어 홀리뱅도 품었다

입력
2022.08.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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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비전, 홀리뱅과 전속계약 체결
홀리뱅, 엠넷 '스우파' 최종 우승 이후 열띤 행보

댄서 허니제이가 이끄는 댄스 크루 홀리뱅이 박재범의 레이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모어비전 제공

댄서 허니제이가 이끄는 댄스 크루 홀리뱅이 박재범의 레이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모어비전 제공

박재범이 설립한 레이블 모어 비전(MORE VISION)이 댄스 크루 홀리뱅(HolyBang)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모어비전은 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댄스 크루 홀리뱅의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하며 이들의 영입을 알렸다.

모어비전은 지난 5월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Honey J) 영입에 이어 크루 멤버 전원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홀리뱅은 지난 2017년 결성된 힙합 베이스의 파워풀하고 섹시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댄스 크루다. 감탄사로 쓰이는 두 단어 '홀리(Holy)'와 '뱅(Bang)'의 조합으로 탄생된 크루명은 ‘무대를 본 이들 모두가 감탄하길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다.

리더 허니제이를 필두로 헤르츠·이븨·타로·제인·뮬·로아·벨·베카까지 총 아홉 명으로 구성된 홀리뱅은 지난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종 우승을 기록하며 지금까지도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후 방송, 화보, 콘서트, 페스티벌 등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홀리뱅은 이번 모어비전 합류로 강렬한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모어비전은 박재범이 지난 3월 새롭게 론칭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다 함께 신나고 즐거워야 의미가 있다'라는 취지 아래 설립됐다. 모어비전에서 또 한번 하나가 된 멤버들이 앞으로 어떤 완성도 높은 시너지의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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