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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추사랑…1세대 랜선 조카들, '아빠 따라와'로 안방극장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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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추사랑…1세대 랜선 조카들, '아빠 따라와'로 안방극장 컴백

입력
2022.08.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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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따라와', 9월 9일 첫 방송
"훈훈한 감동·반전의 재미 선사할 예정"

윤민수 윤후 부자, 추성훈 추사랑 부녀 등이 '아빠 따라와'에 출연한다. '아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다. 메이저나인, 추성훈, 추사랑 제공

윤민수 윤후 부자, 추성훈 추사랑 부녀 등이 '아빠 따라와'에 출연한다. '아빠 따라와'는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다. 메이저나인, 추성훈, 추사랑 제공

1세대 랜선 조카들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들은 아빠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tvN 스토리 '아빠 따라와'가 다음 달 9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윤민수 윤후 부자, 이종혁 이준수 부자, 추성훈 추사랑 부녀, 이동국 이재시 부녀가 출연한다.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1세대 랜선 조카들은 '아빠 따라와'를 통해 아빠와 함께 효도 여행을 떠난다. '아빠 어디가'로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붐을 일으킨 전성호 PD가 연출을 맡았다. 아빠를 이끌며 여행하는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아빠 따라와'를 통해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순수한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을 미소 짓게 했던 윤후는 청소년으로 자라났다. 자상하면서도 장난꾸러기 같은 아빠 윤민수와 윤후는 다정한 분위기로 이목을 끈 바 있다. 이종혁 이준수 부자는 절친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종혁은 아들 이준수가 진행하는 개인 방송에 출연해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윤민수 윤후 부자와 이종혁 이준수 부자는 '아빠 어디가' 후 8년 만에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이들의 재회에도 기대가 모인다.

파이터 추성훈, 그리고 그를 무장해제시키는 사랑스러움을 뽐냈던 추사랑도 활약을 예고했다. 운동선수 이동국과 모델로 활동 중인 이재시의 남다른 케미스트리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아빠 따라와' 제작진은 "신체도, 정신도 폭풍 성장한 청소년들이 아빠와 함께 여행하며 서로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이 훈훈한 감동과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들, 딸들이 이끄는 아빠와의 여행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세대 랜선 조카들의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 '아빠 따라와'는 다음 달 9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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