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8월의 신부가 된다. 그의 예비신랑은 85년생 글로벌 투자사 한국 법인 대표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손연재의 예비신랑이 촉망받는 글로벌헤지펀드 한국 법인 대표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 금융 관계자는 본지에 "손연재의 연인이 금융계 종사자인 것은 업계에서는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증권사 등을 거쳐 2019년 글로벌 투자사의 한국지사 대표를 맡은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다만 손연재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에 대해 구체적인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앞서 소속사는 지난 5월 "손연재 씨가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오는 8월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일찌감치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려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연재는 선수 생활 은퇴 이후 리듬체조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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