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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 하락에도 13%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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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청률 하락에도 13%대 유지

입력
2022.08.1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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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화에 몰린 관심
종영 전 전국 기준 13%대 유지하면서 수목극 1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최종화를 앞두고 13%대의 시청률을 보였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이자 수목극 1위이다. ENA 제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최종화를 앞두고 13%대의 시청률을 보였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이자 수목극 1위이다. ENA 제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최종화를 앞두고 13%대의 시청률을 보였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이자 수목극 1위이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전국 가구 기준 13.7%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회차 14.6%에 비해 1%P 하락한 수치이다. 그러나 여전히 두 자릿수에 머물면서 견고하게 왕좌를 지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후반부에 진입하면서 13~14%대를 오가는 중이다. 시청률 1회 0.9%로 시작한 후 10회 15%를 기록하고 잠시 주춤하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마지막 회 기록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명석(강기영)의 빈자리를 대신 채운 장승준(최대훈)과 우영우(박은빈) 최수연(하윤경) 권민우(주종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시작부터 삐걱대는 우영우와 장승준의 갈등이 불거졌다.

정명석이 수술을 위해 자리를 비우자 동료 겸 라이벌인 장승준이 신입 변호사들과 함께 사건을 맡게 됐다. 똑 부러지게 의견을 내는 우영우에 심기가 불편해진 장승준은 결국 화를 냈고 우영우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회사의 존폐가 달린 초대형 사건 속, 장승준과 일하기 위해서 지켜야 할 규칙을 이해할 수 없는 우영우가 난항을 겪으면서 최수연 권민우가 의기투합했고 세 사람의 우애가 깊어졌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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