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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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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 주요 사업장 방문

입력
2022.08.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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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들과 가감 없는 의견 개진 발전 방향 모색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읍면별 군정 사업장 방문

박현국(오른쪽) 봉화군수가 22일 실무자들과 닭실마을 관광인프라 사업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박현국(오른쪽) 봉화군수가 22일 실무자들과 닭실마을 관광인프라 사업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봉화군 제공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22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읍면별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살핀다.

첫 방문지인 봉화읍에서는 △군민체육센터 뒤 건립 예정인 봉화골프연습장을 비롯해 △도촌 계란환적장 설치사업장 △삼계지구 테마전원주택단지 조성사업지 △닭실마을 관광인프라 활성화 차원에서 시행하는 철도 굴다리 확장사업장 △내성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지 등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현장방문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을 고려해 담당 부서장과 담당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해 사업현황을 설명했다. 실무자들은 사업에 대해 가감없이 의견을 개진했다.

기존의 단순 보고형식에서 벗어나 군수와 직원이 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수평적 의사결정을 강조한 박 군수의 의지를 반영했다. 현장중심 행정으로 군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효과도 고려했다.

이날 봉화읍에 이어 △23일 물야면 △24일 법전면 봉성면 △29일 석포면 소천면 △30일 상운면 △31일 재산면 명호면 춘양면 순으로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정 주요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이 이루어지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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