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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9만5604명…위중증은 나흘째 5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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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9만5604명…위중증은 나흘째 500명대

입력
2022.08.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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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123일 만의 최다 규모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뉴시스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뉴시스

26일 하루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9만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일일 확진자가 9만5,604명 발생했다.

전날 10만1,140명에 비해 5,536명(5.47%) 감소했고 일주일 전 토요일 12만9,411명에 비해 3만3,807명(26%) 줄어든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575명보다 4명 늘어난 579명으로 나흘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4월 26일 613명 기록 후 123일만의 최다 규모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551.7명이다.

사망자는 86명 늘어나 누적 2만6499명이 됐다.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이 42.8%, 준중증병상은 56.1%로 각각 나타났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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