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와 간송미술관(관장 전인건), 간송메타버스뮤지엄(PM ㈜아톰릭스랩 대표 정우현)은 25일 “홍익대학교 AI뮤지엄에서 간송컬렉션 IP를 활용한 융합형 미디어 공동전시 추진, 메타버스 콘텐츠 기획 및 개발, 관·산·학 클러스터를 통한 혁신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홍익AI뮤지엄은 2020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선도대학사업 선정(연구책임자 한정엽 교수)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교육과 성과 전시를 위한 융복합 전시공간으로 오는 9월 3일에 개관한다.
이번 MOU의 첫 번째, 실천으로 홍익대학교 홍문관 2층 홍익AI뮤지엄에서 초 9월 5일(월)부터 10월 3일(월)까지 한 달간 ‘KMM Chapter1. RED GATE to the 18세기 신윤복' 개관전시를 개최한다. 간송미술관 전인건 관장은 “이번 공동전시는 우리가 세계에 자랑할만한 회화 문화재인 혜원전신첩(국보 제135호)를 주제로 한 첨단 미디어 전시로 Millennium과 Z세대와 우리 문화재의 빼어난 아름다움과 재미를 함께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민들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오픈된 전시로서 홍문관 로비 층의 홍보 데스크에서 전시안내를 받아 관람할 수 있다.
홍익대학교 서종욱 총장은 이번 홍익AI뮤지엄 개관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간송컬렉션 IP(혜원 신윤복 화첩)과 홍익대학교의 AI•초실감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하여, 참여하는 VRAR콘텐츠 전공대학원생에게 문화유산 실감 콘텐츠 창작의 기회와 지원을 일반 관람객에게는 실감미디어로 전환된 문화유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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