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만3,503명, 해외 유입 458명
위중증 환자 569명...전주의 0.99배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이 정점을 통과하며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3만5,000여 명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가 10만3,9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0만3,503명, 해외 유입 사례가 45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324만6,398명(해외 유입 5만8,798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1주일 전인 24일(13만9,339명)의 75% 수준이다. 이달 21일부터 시작된 전주 대비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열흘째 이어졌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69명으로 전날(591명)보다 22명 줄었다. 사망자(75명)는 전날보다 4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6,764명, 누적 치명률은 0.12%다.
30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병상은 총 7,581개다. 평균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8.6%, 준중증병상 50.4%, 중등증병상 37.9%로 전날보다 소폭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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