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명대를 기록했다. 하루 전보다 1만여명 줄었고, 일주일 전보다는 1만 5,000여명 줄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만 5,566명이었다. 전날 같은 시간대(8만 5,696명)보다 1만 130명 줄었으며, 일주일 전인 지난달 26일(9만 1,038명)보다는 1만 5,472명 적다.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12만 4,891명)과 비교하면 4만 9,325명 줄었다. 금요일 오후 9시 기준으로는 7월 22일 기록한 6만 5,972명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최근 일주일 간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5,583명(8월 27일)→8만 5,235명(28일)→4만 3,116명(29일)→11만 5,617명(30일)→10만 3,936명(31일)→8만 1,573명(9월 1일)→8만 9,586명(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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