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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故 은비, 오늘 8주기...그리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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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故 은비, 오늘 8주기...그리운 미소

입력
2022.09.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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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고(故) 은비가 팬들 곁을 떠난 지 8년이 지났다. 사진공동취재단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고(故) 은비가 팬들 곁을 떠난 지 8년이 지났다. 사진공동취재단

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고(故) 은비가 팬들 곁을 떠난 지 8년이 지났다.

은비는 3일 8주기를 맞았다. 은비는 지난 2013년 레이디스코드 멤버로 데뷔 이후 '나쁜 여자' '예뻐 예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데뷔 이듬해인 2014년 9월 3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과 대구 스케줄을 마친 뒤 서울로 이동하던 중 탑승했던 차량이 경기 용인 영동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은비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당일 세상을 떠났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던 리세는 나흘 뒤 사망했다.

은비와 리세의 잇따른 비보가 전해진 뒤 애슐리 소정 주니 등 나머지 멤버들이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2020년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는 개별 활동을 이어오는 중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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