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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아내, 최근 내 명의로 건물 사줬다" ('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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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아내, 최근 내 명의로 건물 사줬다" ('대한외국인')

입력
2022.09.1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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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대한외국인' 출연
"아내가 일주일 치 스케줄 짜준다"

노유민이 '대한외국인'에서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내가 건물을 사줬다고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노유민이 '대한외국인'에서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내가 건물을 사줬다고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그룹 NRG의 노유민이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내가 건물을 사줬다고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한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세대별 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진다. NRG 노유민, 인피니트 이성종,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MC 김용만은 노유민에게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묻는다. 이에 노유민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 아내가 일주일 치 스케줄을 다 짜준다"고 답한다. 그는 1세대 아이돌 그룹 NRG의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2011년 6세 연상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어 노유민은 수입관리도 아내가 도맡아 한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이렇게 11년을 살았더니 얼마 전에 아내가 제 명의로 된 건물을 사줬다"고 이야기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MC 박명수가 "그러면 노예를 할 만하다"고 덧붙이자 노유민은 "아내가 이렇게 10년만 더 살라고 하더라"고 말한다.

1세대 아이돌 NRG 노유민의 퀴즈 도전기는 14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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