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김지민 "다툰 뒤 김준호 차단, 집에 갑자기 배달 와 연락"
알림

김지민 "다툰 뒤 김준호 차단, 집에 갑자기 배달 와 연락"

입력
2022.09.18 12:49
0 0
이상민과 김지민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할 전망이다.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제공

이상민과 김지민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할 전망이다.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제공

개그맨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이 최근 있었던 일에 대해 털어놔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일본의 스토킹법을 개정시킬 만큼 참혹한 결과를 불러온 일본 스토킹 사건에 대해 다룬다.

이날 이상민은 "일본에서 스토킹 방지법이 개정됐을 정도로 경악스러운 사건"이라 운을 뗀 뒤 해당 사건의 단서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긴장감을 자극한다.

이야기를 듣던 김지민은 "최근 다툼 후 김준호 씨를 차단한 적 있다"며 연인 김준호와의 일화를 언급해 시선을 끈다. 그는 "차단 후 집으로 시키지 않은 치킨이 배달돼 혹시나 해서 김준호 씨한테 전화했더니 '어, 전화 왔다'라고 했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이에 이상민은 "김지민 씨, 김준호 씨를 조심해라"라며 경고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어디서 많이 본 스토킹 수법인데 스토킹 신고는 112"라고 덧붙여 긴장감 넘치던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긴다.

사건의 주인공인 일본 스토커의 소름 끼치는 스토킹 수법을 공개한 이상민은 "피해자에게 30분에 한 통꼴로 협박 메일을 보내는가 하면, 심지어는 피해자의 신원을 찾기 위해 '이것'까지 동원했다"고 언급해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든다.

경찰에 신고하면 자살을 하겠다는 가해자의 협박성 자살 시도를 두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스토킹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행동"이라며 피해자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스토커들의 심리와 함께 스토킹의 심각성을 설명한다.

유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