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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유이와 싸우고 '하나뿐인 내편' 키스신 촬영"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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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유이와 싸우고 '하나뿐인 내편' 키스신 촬영" ('라스')

입력
2022.09.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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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가 '라디오스타'에서 '하나뿐인 내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유이와 다툰 뒤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MBC 캡처

이장우가 '라디오스타'에서 '하나뿐인 내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유이와 다툰 뒤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MBC 캡처

배우 이장우가 '하나뿐인 내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유이와 다툰 뒤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사이먼 도미닉·이장우·민우혁·쿠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장우는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예쁜 남자' '하나뿐인 내편' '우아한 가' '오! 삼광빌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쳐왔다. 그는 촬영 현장에서 동료 배우와 갈등을 겪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트러블이 있으면 사실 시청률이 잘 안 나오고 분위기도 안 좋아진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걸 못 참는다. 술 사 먹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나도 친화력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이장우는 '하나뿐인 내편'으로 호흡을 맞췄던 유이와 갈등을 겪었던 적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유이가 나랑 많이 싸웠다. 키스신을 찍어야 하는데 또 싸웠다. 그러다가 갑자기 컷 들어가면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키스했다. 메이킹 찍으시는 분이 '소름 끼친다'고 했다"는 게 이장우의 설명이다. 그는 촬영이 끝나면 유이와 다시 싸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는 유이와 잘 지내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장우는 이 외에도 가루를 활용한 요리 꿀팁, 다이어트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출연자인 그는 즉흥 북한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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