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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 '복면가왕' 판정단 매료시킨 가창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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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 '복면가왕' 판정단 매료시킨 가창력 화제

입력
2022.09.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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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계 아이돌 모트, '복면가왕'서 음색 뽐내며 활약

가수 모트가 '복면가왕'에 등장해 단숨에 청중평가단의 귀를 매료시켰다. 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가수 모트가 '복면가왕'에 등장해 단숨에 청중평가단의 귀를 매료시켰다. 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가수 모트가 '복면가왕'에 등장해 단숨에 청중평가단의 귀를 매료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대결곡 한 소절만으로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변호사의 정체가 공개됐다.

앞서 진행된 1라운드에서 변호사는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선곡해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짙은 보컬로 연예인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나 청중평가단 선택에서 밀려 아쉽게 패배하였다.

2라운드 대결곡으로 준비한 아이유의 'Strawberry Moon'을 부르며 공개된 변호사의 정체는 다름 아닌 웹드라마 '에이틴'의 주제곡 '도망가지마'로 십대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가수 모트였다.

특히 예리한 추리력으로 모트임을 단번에 알아맞힌 김구라는 어느 누구보다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방송에서 평상시 모트 곡을 출퇴근 시간에 즐겨 들었다며 팬임을 자처했다.

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동백꽃 필 무렵' '복수가 돌아왔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여러 드라마 주제곡을 부르며 OST 퀸으로 각광받는 뮤지션이다. 최근에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컬래버를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모트는 예능 첫 나들이 '복면가왕' 출연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신곡으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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