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사망자 2명 수습... 사망자 4명으로 늘어
알림

속보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사망자 2명 수습... 사망자 4명으로 늘어

입력
2022.09.26 15:01
수정
2022.09.26 16:12
0 0

실종자 2명, 중상 1명

26일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을 실은 구급차가 현장을 떠나고 있다. 대전=정민승 기자

26일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을 실은 구급차가 현장을 떠나고 있다. 대전=정민승 기자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에서 시신 2구가 수습됐다.

대전시소방본부 관계자는 26일 “지하 1층 주차장 남측에서 남성 시신 1구 등 총 2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다.

연락 두절 인원 4명 중 2명을 시신으로 수습됨에 따라 남은 실종자는 2명이다. 실종자는 물류회사 직원 1명, 청소업체 직원 1명, 쇼핑몰 방재 담당 직원 1명 등으로 알려졌다. 수습된 인원의 신분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45분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 동편에서 50대 남성 1명과 40대 남성 1명, 30대 남성 1명을 구조했고, 이 중 50대와 30대는 사망했다. 40대는 치료를 받고 있다.


정민승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