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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면 끝날 일을 자꾸 우겨" vs. "사실 철저히 규명해야"

입력
2022.09.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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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 이용자의 활발한 참여는 뉴스 콘텐츠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지난 하루 한국일보 콘텐츠의 품격을 높인 통찰력 있는 댓글을 모아 소개합니다.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지방경찰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발언 왜곡 MBC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지방경찰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발언 왜곡 MBC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바이든이든 발리든 본질은 저질 언어 사용 문제임은 누구나 인지 가능한 사건이다. 무대응하거나 사과하면 끝날 일을 자꾸 우겨서 사건을 질질 끈다. 국가경영은 억울해도 참고 넘어가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할 텐데...<대통령실 "尹 발언 전문가 확인, '바이든' 아닌 게 분명...비속어가 본질 아냐": 배호태>

■사실을 철저히 규명하고 임의 해석은 단속해야...요즘 내로남불이 극한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국회의원은 국민혈세로 거금의 세비를 챙기며 여당을 몰아세우고 비방하는 것 외에 무엇을 하고 있나? <대통령실 "尹 발언 전문가 확인, '바이든' 아닌 게 분명...비속어가 본질 아냐": 넓은 들판>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노코멘트한다는 얘기는 권력기관인 대통령실 발표가 틀렸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때 자신이 무슨 말을 했다고 밝히면 될 터인데 동맹관계 훼손해 국민 생명 위협한다며 언론과 국민을 협박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尹 발언 전문가 확인, '바이든' 아닌 게 분명...비속어가 본질 아냐": 진실을찾는사람들>

■아무리 음향이 좋다 해도 지나가는 말이 저리 잘 들릴 수 있을까. 정밀한 조사가 필요하다. 만약 윤 대통령의 말이 진실이라면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국민분열과 국가전복행위다...좀 더 확실한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 <"진상 밝혀야 한다"는 尹...대통령실 영상기자단 "왜곡, 짜깁기 없었다": 전cg5912>

■고등학교 듣기평가시험에 한번 맡겨 볼 생각 없나요? <대통령실 "尹 발언 전문가 확인, '바이든' 아닌 게 분명...비속어가 본질 아냐": 백두산호랑이>

26일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한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 독자 제공

26일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한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 독자 제공

■제발 이런 산업 현장 재해가 발생치 않도록 관리자들이 수시로 확인 좀 해 주세요. 인재나 불량 건물로 인한 피해 같은데, 이런 일이 더는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 좀 잘하세요. <"남편 일찍 출근 못하게 막았어야"…방재직원은 대피 돕다 중태: 파인애플>

■비상교육 강화, 비상시 대응 매뉴얼 정비, 건축법 강화, 아파트 관리직원 교육·자격 강화 등 할 일이 너무 많다...위반 시 처벌도 강화하자. <기사 물 차고 불 꺼진 주차장..."엄마 사랑해" 아들 목소리도 잠겼다: 소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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