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우주선 '다트'가 27일(한국시간) 지구에서 약 1,100만 키로미터 떨어진 심우주에서 소행성 '디모르포스'와 충돌하는 과정이 다트에 장착된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돼 지구로 전송됐다.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디디모스(큰 소행성)를 공전하고 있는 디모르포스(작은 소행성)의 모습으로 다트와 충돌하기 직전의 소행성 표면을 보여주고 있고, 다트가 소행성에 충돌하기 직전과 충돌 후 화면이 꺼진 모습을 확인하며 환호하는 나사 연구원들이다. 나사 제공, UPI·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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