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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소음 제로” 럭셔리 전기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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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소음 제로” 럭셔리 전기세단

입력
2022.09.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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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더 뉴 EQS’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럭셔리 전기세단 ‘더 뉴 EQS’.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럭셔리 전기세단 ‘더 뉴 EQS’.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출시한 럭셔리 전기세단 ‘더뉴 EQS(The new EQS)’는 높은 수준의 차량 실내공기질과 뛰어난 NVH(소음, 진동, 불쾌감: Noise·Vibration·Harshness) 차단 성능을 통해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더 뉴 EQS는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한 외관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인테리어, 오감을 자극하는 편의 및 안전시스템 등 럭셔리 전기세단의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혁신기술을 갖추고 있다.

더 뉴 EQS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실내 정숙성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외관은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우 실루엣과 차량의 A-필러를 앞쪽으로 전진시키고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하는 설계인 캡-포워드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했으며,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을 적용해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실내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더 뉴 EQS의 풍절음 또한 차체 마감과 방음처리를 통해 최소화했다. 차체 내 빈틈은 특수폼으로 채워 저주파 소음을 방지했고, 차량 도어 및 윈도우 사이 실링 처리로 마감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차량 측면과 후면에는 이중접합유리를 적용해 장거리나 고속 주행 시 극대화된 편안함과 안전성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더 뉴 EQS은 대형 헤파 필터가 포함된 에너자이징 에어컨트롤 플러스가 기본으로 적용돼 미세먼지, 미립자물질, 꽃가루 등의 외부 공기를 매우 높은 여과 수준으로 정화하며 쾌적한 주행환경을 선사한다. 특히 3단계의 공기필터링 과정을 통해 차량 내부를 고도의 청정환경으로 구현해 낸다. 우선, 가장자리에 위치한 프리필터가 나뭇잎, 눈, 모래 등 큰 입자를 포집한 다음, 헤파필터의 미세섬유층이 입자 크기가 2.5μm 보다 작은 PM 2.5~0.3 수준의 초미세먼지를 포집한다. 어떤 크기의 입자라도 99.65% 이상 제거하며, 클린룸 및 수술실과 유사한 수준으로 오염물질을 감소시킬 수 있다. 마지막 단계로 불쾌한 냄새와 미립자까지 걸러낸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국내에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콤팩트 전기 SUV ‘더 뉴 EQA’와 럭셔리 전기세단 ‘더 뉴 EQS’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비즈니스 전기세단 ‘더 뉴 EQE’와 더 뉴 EQS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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