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故 최진실 14주기, 아들 최환희 추모 행사 참석
알림

故 최진실 14주기, 아들 최환희 추모 행사 참석

입력
2022.10.02 13:21
0 0
배우 고(故) 최진실이 사망 14주기를 맞았다. MBC 라이프 제공

배우 고(故) 최진실이 사망 14주기를 맞았다. MBC 라이프 제공

배우 고(故) 최진실의 사망 14주기를 맞아 추모 행사가 열렸다.

2일 고 최진실 묘역에는 고인의 생전 사진이 놓인 채 추모객을 맞이하고 있다. 곁에 놓인 화환들은 그를 향한 팬들의 그리움을 느끼게 한다.

이날 아들 최환희는 단정한 차림으로 외할머니와 함께 어머니를 만나러 왔다.

고인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40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최진실이 떠난 후 매년 10월 2일 전후로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서 가족과 지인, 팬들이 참석한 추도식이 진행돼 왔다.

고 최진실은 지난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으로 데뷔해 '약속'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미와 콩나물' 등 히트작들을 쏟아내며 90년대를 대표하는 인기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마누라 죽이기' '편지' '마요네즈'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2000년 야구선수 조성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환희 군과 딸 준희 양을 둔 그는 2004년 이혼했다. 공백을 끝내고 '장밋빛 인생'과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재기했으나 끝내 유명을 달리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