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이 비뇨의학과 검진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SBS 제공
가수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이 비뇨의학과 검진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심각할 경우 급사에 이를 수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은 문재완의 선택은 무엇이었을까.
이지혜 문재완 부부는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비뇨의학과 검진기를 공개한다.
이날 이지혜와 문재완은 셋째 로망을 위해 자연임신에 도전하고자 정밀 검진에 나섰다. 이들은 '꽈추형'으로 유명한 비뇨의학과 홍성우 전문의를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검진을 받았다. 하지만 검진 이후 세 사람을 둘러싼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홍 전문의가 문재완의 상태에 대해 "남자로서의 생명이 1, 2년밖에 남지 않았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내놓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문재완에게 더 큰 문제가 제기되며 심각성이 배가 됐다. 홍 전문의는 문재완에게 "심근경색, 남성 질환이 발병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급사에 이를 수 있다"며 "이 정도면 심각성을 아셔야 한다"라고 강력하게 조언했고 이지혜 문재완은 물론 MC들까지 충격에 빠져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충격적인 진단 속 문재완은 자신의 의지로 단식원을 찾는다. 이에 이지혜 역시 남편의 건강을 위해 단식원에 동반 입소하며 눈길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20년 경력의 단식 전문가와 함께 눈을 의심케 하는 전신 부항부터 초대형 랩까지 총동원 된 기상천외한 체험으로 놀라움을 전할 예정이다.
처참한 병원 검진 결과로 인해 펼쳐진 이지혜, 문재완의 단식원 도전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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