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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 접수"…'환승연애2' 제작진,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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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 접수"…'환승연애2' 제작진,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

입력
2022.10.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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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측이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티빙 공식 SNS

'환승연애2' 측이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티빙 공식 SNS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측이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환승연애2' 제작진은 티빙 공식 SNS를 통해 "최근 프로그램 관련 스포일러들이 온라인상에 다수 언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허위사실 유포 및 출연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를 만들고 프로그램을 오롯이 즐길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가 프로그램 제작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승연애2' 제작진은 출연자 정현규에 대한 정보를 다음 카페에 게재한 최초 유포자, 그리고 각종 허위사실 유포자에 대한 고소장을 마포경찰서에 접수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조사 결과에 따라 강력한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이후에도 허위사실 유포, 출연자의 명예훼손에 대한 추가 고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들은 출연자에 대한 억측, 비난을 멈춰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보내주시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환승연애2'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지난 사랑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은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 정현규는 '환승연애2'의 새로운 입주자다.

이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TV 예능과 OTT 오리지널 예능 통합 화제성을 조사한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를 발표했는데 '환승연애2'는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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