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진아름과의 결혼 후 직접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 SNS
배우 남궁민이 진아름과의 결혼 후 직접 소감을 밝혔다.
남궁민은 8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현장 사진과 함께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시언은 "축하드립니다 형님. 못 가서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 형님. 행복하세요"라고 했다. 김지은은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의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남궁민은 1999년 드라마 '네 꿈을 펼쳐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김과장'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영화 '비열한 거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현재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이다. 진아름은 모델로 활약했으며 영화 '해결사' '플랑크 상수'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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