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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홀란드, 시즌 20호골 ... 10경기 연속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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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홀란드, 시즌 20호골 ... 10경기 연속 득점

입력
2022.10.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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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가 6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1차전 세비야와의 경기 후반 22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세비야=AP 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가 6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G조 1차전 세비야와의 경기 후반 22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세비야=AP 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엘링 홀란드가 10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홀란드는 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EPL 10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시즌 20호 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홀란드는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20분 주앙 칸셀루의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왼발 슈팅을 때려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골은 홀란드의 최근 공식전 10경기 연속 골이었다. 홀란드는 올 시즌 리그 2라운드 경기였던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만 득점이 없었고, 이후 8월 22일 열린 뉴캐슬과의 3라운드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함해 10경기 연속 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현재까지 그는 EPL 15골, UCL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7승 2무가 된 맨시티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7승 1패)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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