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챈슬러가 품절남이 된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1일 "챈슬러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3살 연하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챈슬러와 승무원인 예비 신부는 지인 소개로 연을 맺은 뒤 오랜 만남을 가진 끝에 사랑을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양가 친지,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주례 없는 예식을 올릴 예정이며 축가는 범키와 마샬·챈슬러가 부른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인연 그리고 기쁨과 축복의 순간을 함께해 뜻깊다. 챈슬러의 인생 2막을 축하하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챈슬러는 지난해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서 새출발을 알리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규 앨범 '챈슬러(Chancellor)'를 발매해 존재감을 증명했다. 또 최근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ReImagined' 시리즈에 보컬리스트로 선정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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