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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희극의 전설, 구봉서·남보원 기념 우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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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희극의 전설, 구봉서·남보원 기념 우표 발매

입력
2022.10.24 17:56
수정
2022.10.24 18:4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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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희극인 구봉서와 남보원의 얼굴을 담은 기념 우표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구봉서·남보원 기념우표. 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우리나라의 대표적 희극인 구봉서와 남보원의 얼굴을 담은 기념 우표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구봉서·남보원 기념우표. 연합뉴스


한국 코미디 역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희극인 구봉서와 남보원을 기념한 우표가 발매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두 사람의 얼굴을 담은 우표 64만장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봉서(1926~2016년)는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로 시작하는 유행어로 유명한 희극인으로 많은 코미디 영화에 출연했다. 1992년 옥관문화훈장, 2013년 제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남보원(1936~2020년)은 전국의 사투리를 구사했고 뱃고동이나 기차 등의 소리를 흉내내 인기를 끌었다. 2007년 화관문화훈장, 2016년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기념 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발행일은 이달 25일이다.

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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