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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성일, 오늘(4일) 4주기…그리운 국민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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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성일, 오늘(4일) 4주기…그리운 국민배우

입력
2022.11.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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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성일, 오늘(4일) 4주기
그리운 국민배우 향한 목소리…추모 물결 여전

故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4년이 흘렀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故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4년이 흘렀다.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故 신성일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4년이 흘렀다.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그를 추모하는 물결이 여전히 이어지는 중이다.

故 신성일은 2018년 11월 4일 별세했다. 신성일은 2017년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 광주의 의료기관에서 항암 치료를 받던 중 상태가 악화됐다. 이듬해 11월 신성일이 위독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故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 다수의 히트작에 출연하면서 당대 최고의 스타라는 수식어를 받았다. 530여편의 출연작 중 주연작만 무려 506편에 이른다.

또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엄앵란과 1964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려 수천 명의 하객들이 모이기도 했다.

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연예계 추모는 거듭 이어졌다. 제8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공로예술인상을 수상, 고인의 공로가 인정받았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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