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경기 어린이집서 생후 9개월 남아 숨져...경찰, 원장 체포

알림

경기 어린이집서 생후 9개월 남아 숨져...경찰, 원장 체포

입력
2022.11.11 17:10
수정
2022.11.11 18:02
0 0
폴리스라인. 게티이미지뱅크

폴리스라인. 게티이미지뱅크

경기 화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남자아이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8분 화성시 모 어린이집에서 A군이 숨져 있는 것을 보육교사가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의 공조요청에 수사에 나선 경찰은 내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던 중 원장 B씨가 낮잠 시간에 A군의 얼굴 위까지 이불을 덮고 베개를 올려놓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B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B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종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