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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발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 기업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오후 5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연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두 정상의 첫 대면이다. 한중 정상회담은 지난 2019년 12월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의 양자회담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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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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