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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위암 고위험군 진단에 눈물" ('건강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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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위암 고위험군 진단에 눈물" ('건강한 집')

입력
2022.11.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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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이 '건강한 집'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위암 고위험군 진단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TV조선 제공

김혜연이 '건강한 집'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위암 고위험군 진단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TV조선 제공

가수 김혜연이 위암 고위험군 진단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해온 김혜연이 출연한다.

출산 후에도 30년 동안 44사이즈 유지에 성공한 김혜연은 건강 위기에 대해 이야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위암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다"며 "한 발짝만 더 나가면 위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에 몇 날 며칠을 눈물로 지새웠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생각하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생활 습관 전반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김혜연의 럭셔리 하우스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긴 복도와 채광 가득한 광활한 거실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 황금색 소품은 럭셔리함을 더했다. 거실 한편에는 다양한 운동기구와 대형 러닝머신이 두 대나 자리 잡고 있었다. 그는 건강한 식습관 비결로 꽃게 전복탕과 채소 세트를 선보였다.

김혜연의 관리 비법은 이날 7시에 방송되는 '건강한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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