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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배출한 '미스터트롯', 3년만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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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배출한 '미스터트롯', 3년만 귀환

입력
2022.11.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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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3년 만 새 시즌으로 귀환
제작진 "인재 많아 심사 기준 상향"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가 돌아온다. TV조선 제공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가 돌아온다. TV조선 제공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가 돌아온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즌1 이후 3년 만 귀환이다.

24일 TV조선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미스트롯1·2'와 '미스터트롯1'에 이어 올 겨울 또 한 번 대한민국을 열광시킬 채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대국민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신드롬 이상의 화제를 일으키며 대한민국에 트롯붐을 일으킨 주역이다.

특히, '미스터트롯2'는 이전 시즌에서 남긴 '오디션 사상 최고 시청률 35.7%'라는 경이로운 기록이 말해주듯 전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미스터트롯2'의 지난 8월 1차 모집이 시작된 직후부터 도전자들의 면면에 대한 소식들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오기 시작했다. 이전 시즌이 대성공을 거두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 인기 트롯 가수들을 배출했다.

이번 시즌에는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몰리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볼 수 있게 됐다. '미스터트롯2' 측은 "노래, 외모, 끼를 고루 갖춘 인재들이 많아 마스터들의 심사 기준이 불가피하게 상향 조정될 정도였다. 상상 이상의 무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앞서 TV CHOSUN의 오디션 시리즈가 대한민국을 강타하며 트로트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대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대중문화의 주류로 떠올랐다. 이런 시청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심사 결과에 신뢰도를 더하기 위해 '미스터트롯2'는 이전보다 더욱 막강한 마스터 군단을 가동한다.

먼저 장윤정 김연자 진성으로 구성된 '트로트 레전드팀'과 장민호 홍지윤이 나선 '오디션 선배팀'은 자신들이 가진 노하우와 꿀팁들을 대방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홍기 츄 강다니엘의 '아이돌팀'은 2030 세대들의 입장을 대변한다. 그리고 붐 이은지 김해준으로 짜여진 '예능 대세팀'은 재미와 신선한 자극을, 작곡팀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가수 이현우는 '전문가팀'으로 음악에 대한 예리하고 날카로운 분석을 선보이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더욱 막강해진 마스터로 총출동하며, 이번 시즌은 시청자들과 더욱 깊이 공감하고 진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미스터트롯2'는 오는 12월 공개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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