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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김수진, 최미나수 이어 국제대회 출전…'미스 인터내셔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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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김수진, 최미나수 이어 국제대회 출전…'미스 인터내셔널' 출격

입력
2022.12.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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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김수진, '미스 인터내셔널' 참석차 출국
"국가대표 자긍심 갖고 모든 매력 선보이겠다"

2021 미스코리아 '선(善)' 김수진이 세계 4대 메이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인터내셔널(Miss International) 2022'의 출전자로 나섰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2021 미스코리아 '선(善)' 김수진이 세계 4대 메이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인터내셔널(Miss International) 2022'의 출전자로 나섰다. 글로벌이앤비 제공

2021 미스코리아 '선(善)' 김수진이 세계 4대 메이저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 인터내셔널(Miss International) 2022'의 출전자로 나섰다.

지난달 30일 김수진은 '제60회 미스 인터내셔널 2022' 참가를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김수진은 한국 대표 미스코리아 자격으로 4년 만에 '미스 인터내셔널'에 진출하게 됐다. 총 68개국의 후보들이 일본 도쿄에 모였으며, 올해 대회를 통해 각국 대표들은 'Beautis For SDGs'(지속 가능 개발 목표를 위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홍보한다.

김수진은 출국 전 인터뷰를 통해 "'미스 어스(Miss Earth)'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스코리아 동료 최미나수의 선전 덕분에 한국 대표 미스코리아가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용기를 얻었다"며 "'미스 인터내셔널'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만큼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나의 모든 매력을 선보이고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스 인터내셔널'은 앞서 한국 대표 최미나수가 우승을 차지한 '미스 어스'와 '미스 유니버스' '미스 월드'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로 꼽힌다. 196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여성 글로벌 인재를 배출했다. 특히 국제 교류와 우호친선,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각 국가의 상호 이해를 증진, 모든 여성들의 도전 목표를 고취시킨다.

앞서 '미스 인터내셔널'에는 한국 대표(2000 손태영·2009 서은미)가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김수진이 거둘 유의미한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김수진은 현재 계명대 패션디자인과를 졸업하고, 2021 미스코리아 '선'으로서 방송, 패션 화보 등을 통해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스 인터내셔널'에서 한국 대표로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수진이 출전자로 나선 '미스 인터내셔널 2022'는 오는 13일 도쿄돔 시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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