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특한 감성, 그리고 특별한 자동차 문화를 선사해온 미니(MINI)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미니 플리마켓(MINI Flea Market)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가 주도하고 고객이 참여하는 일반적인 행사와 달리 미니의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물품, 혹은 창작물을 판매하는 행사로 ‘미니만의 특별함’을 알리는 행사 중 하나였다.
코로나 19(COVID 19)을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해제되고 있는 시점, 다시 시작된 미니의 특별한 행보는 어떤 모습일까?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를 채운 미니들
3년 만에 열린 ‘2022 미니 플리마켓’은 행사가 다시 열린다는 그 자체로도 이미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미니만의 특별함, 그리고 즐거움을 가장 쉽고 가까이에서, 그리고 가장 정확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 2022 미니 플리마켓은 지금까지의 플리마켓과는 사뭇 다른 장소에서 펼쳐져 행사의 특별함에 힘을 더했다. 실제 2022 미니 플리마켓은 서울 잠시에 자리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됐다.
롯데월드의 높은 천장 아래에 자리한 아이스링크에 여러 미니들이 자리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실제 미니 쿠퍼, 컨트리맨, 클럽맨 등 다채로운 미니들이 아이스링크를 채우며 2022 미니 플리마켓을 장식했다.
플리마켓, 그리고 크리스마스
2022 미니 플리마켓은 지금까지의 플리마켓이 이어온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욱 특별한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미니의 브랜드 메시지인 ‘BIG LOVE’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한껏 담긴 장식이 곳곳에 자리했다.
실제 2022 미니 플리마켓의 현장 스태프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는 모습이었고,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장식 등이 자리했다. 더불어 미니 외에도 후지필름 및 몇몇 브랜드들이 함께 해 이벤트 및 전시로 ‘특별함’에 힘을 더했다.
현장에는 ‘미니 요정을 찾아라’ 이벤트와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미니 트랙에서의 ‘루돌프와 레이싱을’, 그리고 가수 크러쉬와 하모나이즈의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이뤄냈다.
다양한 모습, 다양한 표정의 플리마켓
2022 미니 플리마켓에 참가한 고객들은 미니의 트렁크를 열고 서로가 마련해온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판매 물품’의 성격이 이전과 조금 달라진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실제 친환경 추세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은 물론이고 직접 수작업을 통해 제작한 각종 장식구 및 각종 아이템들이 판매대 위에 올랐다. 미니는 이를 취향을 한껏 업그레이드해 줄 수 있는 ‘업리프팅 라이프’ 컨셉으로 명명했다.
현장을 찾은 미니의 고객들과 판매자들, 그리고 롯데월드를 즐기다 잠시 들린 사람들 모두가 이러한 판매 제품 등을 두고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더불어 아이들 역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아이스링크를 따듯히 채웠다.
한편 미니는 2022 미니 플리마켓에서 발생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해 ‘특별함’에 더욱 큰 매력을 더했다.
미니 플리마켓은 지난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풍성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로 매년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해왔다.
미니는 이번 2022 미니 플리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모습의 고객 참여형 행사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더 많은 미니의 고객들이 새로움을 즐기고, ‘미니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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