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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뉴스공장 앞으로 3주 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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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뉴스공장 앞으로 3주 더 진행"

입력
2022.12.12 09:08
수정
2022.12.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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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 신장식 변호사도 오늘 입장 이야기"

방송인 김어준씨가 7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선거법 위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

방송인 김어준씨가 7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선거법 위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사진


방송인 김어준씨가 12일 TBS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뉴스공장에서 "오늘은 2016년 9월 26일 뉴스공장 첫 방송 이후 6년 2개월 15일이 되는 날"이라며 "앞으로 3주 더 뉴스공장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말까지라는 걸 지금 알려야 TBS를 이어가는 분들이 준비할 수 있으니까"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은 프로그램 초반 '김어준 생각' 코너에서 언급됐다.

김씨는 곧바로 이어진 TBS 기자의 아침뉴스 소개 전 관련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사정이 있다"며 "그동안 20분기 연속 청취율 1위, 앞으로 20년 하려고 했는데 아직 3주나 남았으니 그 이야기는 나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고로 신장식 변호사, 주진우 기자도 오늘 입장을 이야기한다"고 예고했다.

신 변호사는 TBS에서 저녁 라디오 프로그램 '신장식의 신장개업'을, 주 기자는 KBS 저녁 라디오 프로그램 '주진우 라이브'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김씨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각종 의혹을 쏟아냈고 정치 편향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높은 청취율에 의지해 버텼지만, 지난달 서울시의회가 'TBS 지원 폐지 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연간 수백억 원에 달하는 서울시 예산 지원이 끊기며 꾸준히 하차설이 나왔다.

이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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