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가 찾아온 14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8대, 소방관 104명을 투입했고, 진화가 완료되는대로 화재 원인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홍인기 기자
최강 한파가 찾아온 14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8대, 소방관 104명을 투입했고, 진화가 완료되는대로 화재 원인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홍인기 기자
14일 오후 7시 52분쯤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남대문시장 3번 출구 근처 2층짜리 가건물 1층으로, 주변에 상가 등이 밀집해 있는 구역이다. 이날 오후 9시 27분쯤 초진을 완료했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8대, 소방관 10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때문에 남대문로 일대 도로가 일부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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