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4개 부문 당선자 4명이 선정됐습니다. 한국 문학의 미래를 밝힐 작가들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한국일보 신춘문예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 나갈 눈부신 활동을 기대합니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립니다.
◆당선자
▦시: 이예진(25) '나의 마을이 설원이 되는 동안'
▦소설: 전지영(40) '난간에 부딪힌 비가 집안으로 들이쳤지만'
▦희곡: 이경헌(30) '래빗 헌팅'
▦동화: 강영란(50) '혼자 계단을 오르면'
◆심사위원(모든 부문 예심과 본심 통합 심사)
▦시: 이수명(시인) 김민정(시인) 박준(시인)
▦소설: 은희경(소설가) 한유주(소설가) 임현(소설가) 이경재(문학평론가) 조연정(문학평론가)
▦희곡: 심재찬(연출가) 김명화(극작가 겸 연극평론가)
▦동시: 이정록(시인) 김미혜(동시인)
▦동화: 김유진(어린이문학평론가) 김민령(동화작가 겸 아동문학평론가)
※ 한국일보는 1월 2일자로 2023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작('토끼 꺼내기')을 발표하였으나, 해당 동시가 다른 신문에 중복 투고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다른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한 작품으로 밝혀지면 당선을 취소한다'는 본보 신춘문예 응모 요강에 따라 당선 취소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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