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에 있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존재, 푸로산게(Purosangue)를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푸로산게는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로 더욱 대담한 스케일, 그리고 강력한 파워트레인 및 쾌적한 여유를 담은 차량이다.
새로운 페라리의 등장에 시장은 들썩이고, 하이엔드 튜닝 시장 역시 ‘푸로산게’를 위한 여러 튜닝 솔루션을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하이엔드 튜너, DMC 역시 이러한 행보에 합류하며 푸로산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DMC가 이번에 공개된 푸로산게의 튜닝 패키지는 특별한 감성을 자랑하는 요소들이 더해져 ‘하이엔드 튜닝’의 매력을 그대로 드러낸다.
특히 차체 곳곳에 카본파이버 부품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화려함을 강조했다. DMC는 이를 GT3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DMC는 페라리에서도 적용하지 않은 특별한 외장 부품을 튜닝 패키지에 더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네 바퀴에는 DMC가 새롭게 설계한 24인치 크기의 벨로티카 휠을 적용, 시각적인 매력과 주행 성능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DMC는 이번 튜닝 패키지 개발에 0.2mm 이내의 오차를 갖춘 3D 스캐너를 사용, 더욱 정교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