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숙 "소개팅남, 내게 연예인 얼마 버는지 질문…실망할까 걱정" ('연참')
알림

김숙 "소개팅남, 내게 연예인 얼마 버는지 질문…실망할까 걱정" ('연참')

입력
2023.01.03 08:32
0 0
'연애의 참견' 157회에서는 시청자 참여 라이브 코너 '연참 위키'의 3번째 주제가 공개된다. 김숙은 소개팅 경험담을 방출했다. KBS 조이 제공

'연애의 참견' 157회에서는 시청자 참여 라이브 코너 '연참 위키'의 3번째 주제가 공개된다. 김숙은 소개팅 경험담을 방출했다. KBS 조이 제공

방송인 김숙이 소개팅 경험담을 방출했다. 그는 상대가 연예인의 수입을 궁금해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되는 KBS 조이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157회에서는 시청자 참여 라이브 코너 '연참 위키'의 3번째 주제가 공개된다.

MC들은 '내가 만난 최악의 소개팅 빌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먼저 자신의 소개팅 경험담을 털어놨다. 김숙은 "상대방이 너무 정중하게 연예인은 얼마 버는지 물어봤다. 실망할까 봐 걱정됐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대학생일 때 소개팅을 해봤다. 영화관에 영화 보러 갔는데 전화를 받더라. 와장창 깼다"며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은 빌런에 대해 말했다. 서장훈은 "나도 기억나는 소개팅이 있다. 식사하면서 갑자기 술을 시키더니 갑자기 취해서 주사를 부리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MC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최악의 행동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숙은 "내 직업 특성상 웃기려고 하는 사람이 최악이다"라고 했다. 한혜진은 "나도 직업 특성상 너무 멋 부리고 나오면 별로다. 나는 주로 운동화에 청바지 입는다. 그런데 상대방은 나 때문에 굽 높은 부츠를 신고 나왔더라"고 말했다.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한 시청자가 전한 빌런의 행동에 MC들 모두가 경악하기도 했다.

소개팅 빌런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연애의 참견' 157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