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을 향한 영화 마니아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 작품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오전 7시 기준 '아바타: 물의 길'의 누적 관객 수는 800만 1,928명이다.
이 영화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의 기록을 4일이나 앞당긴 채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아바타: 물의 길' 측은 "2023년에도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라는 점에서 시선을 모아왔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황홀한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 대서사적인 가족 이야기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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