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닛산(Nissan)이 독특한 매력의 튜닝 사양과 레이스카 등을 앞세워 ‘2023 도쿄오토살롱’에 참가한다.
닛산이 공식 채널을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마쿠하리 메쎄에서 열릴 이번 도쿄오토살롱에서 브랜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도쿄국제커스텀카 콘테스트 2022’에서 상을 받은 ‘페어레이디 Z 커스터마이즈드 프로토’의 일반 판매 사양인 ‘페어레이디 Z 커스터마이즈드 에디션’을 공개한다.
주황색의 차체, 그리고 독특한 디테일이 시선을 끄는 페어레이디 Z 커스터마이즈드 에디션은 클래식 모델인 페어레이디 Z 432R과 함께 전시되어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최신의 세레나는 물론이고 룩스, 캐러밴, 큐브의 튜닝 및 컨셉 차량은 물론 사쿠라와 아리야를 기반으로 카 셰어링 서비스, ‘e-쉐어 모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한 전기차 및 전기차 부품의 재활용을 고려한 ‘파워드 베이스 포 프로(Powered Base for PRO)’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이동형 초고성능 배터리’의 매력을 드러낸다.
더불어 세레나와 엑스트레일의 오텍 튜닝 사양은 물론이고 노트 아우라 니스모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닛산의 모터스포츠 활동을 알릴 수 있도록 슈퍼GT GT500 클래스에 활약한 Z 레이스카의 레플리카를 전시, 관람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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