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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1인 시위 나선 이유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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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1인 시위 나선 이유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입력
2023.01.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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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 SNS 통해 환경 이상 기후에 대한 관심 촉구
"아이 엄마로서 끔찍하다" 안타까움 토로

환경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높였던 배우 박진희가 이번에는 이상 기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진희 SNS

환경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높였던 배우 박진희가 이번에는 이상 기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진희 SNS

환경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높였던 배우 박진희가 이번에는 이상 기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진희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진희는 "기후 비상 시대,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이와 함께 박진희는 "3월 말이 개화 시기인 개나리가 1월 초에 예쁘게도 피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는 기후 이상으로 인해 개나리가 핀 상황을 우려한 것으로 박진희는 많은 이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그는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고 그로 인해 우리가 어떤 자연재해를 겪어야 할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며 "아이의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이 어떤 세상에서 살아갈지 상상하면 끔찍하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캐나다와 미국은 한파와 폭설로 신음하고 스위스는 한창 눈이 내려야 할 겨울에 영상 20도를 기록했다"며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인류를 위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진희는 그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소신을 드러낸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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