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윤 대통령, 문 전 대통령·권양숙 여사에 생일 축하 난 전달

알림

윤 대통령, 문 전 대통령·권양숙 여사에 생일 축하 난 전달

입력
2023.01.18 20:00
5면
0 0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에 설 선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생일을 맞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보냈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경상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은 전날 문 전 대통령이 머무르는 경남 양산 자택을 찾아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전달했다.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이해 각계 인사 1만5,000여 명에게 보낸 명절선물도 함께 전달됐다.

문 전 대통령 측은 답례품으로 거제산 멸치와 미역을 윤 대통령에게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0일 윤 대통령 당선 직후 축하 난을 전달한 바 있다.

장 비서관은 또 지난 14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찾아 생일 축하 난과 선물을 전달했다. 권 여사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희경 정무1비서관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달성 자택을 찾아 윤 대통령의 설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서승우 자치행정비서관도 같은 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을 찾아 설 선물을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명절이나 전직 대통령·전직 대통령 부인이 생일을 맞으면 선물을 보내는 관례에 따라 축하 난과 선물을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