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2위는 송중기

송혜교,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더 글로리' 효과 톡톡
2위 송중기·3위 고윤정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뉴시스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송중기가 이름을 올렸다.

1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2023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2023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송혜교 송중기 고윤정 임지연 이도현 박성훈 이성민 정지소 이재욱 문가영 유연석 김민재 신현빈 고수 황민현 박주현 김현주 전도연 김소은 김래원 문채원 정경, 이보영 이선균 금새록 하지원 강하늘 김승수 공승연 신승호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19일부터 금일까지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1억 588만 6,069개를 추출했다. 이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해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한 결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2023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더 글로리'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송혜교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송혜교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복수하다, 응징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넷플릭스, 임지연, 학폭'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6.99%로 분석됐다"고 분석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