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통령실 "160만 사회적 취약층 대상 최대 7만2000원 가스요금 할인"
알림

속보 대통령실 "160만 사회적 취약층 대상 최대 7만2000원 가스요금 할인"

입력
2023.01.26 09:33
수정
2023.01.26 09:56
0 0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이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6일 올겨울 난방비 급등에 따른 서민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위해 가스공사의 가스 할인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취약계층 난방비 경감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는 올겨울 한시적으로 지원 금액을 15만2,000원에서 30만2,000원으로 2배 인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사회적 배려 대상자 160만 가구에 대한 요금 할인은 올겨울에 9,000~3만6,000원에서 2배 인상된 1만8,000∼7만2,000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 수석은 난방비 인상 원인에 대해선 "(과거에) 인상 요인 있었음에도 요금 인상을 억제했고, 2021년 하반기부터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2020년 1분기 대비 최대 10배 이상 급등한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김현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