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2014년 10월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누적 판매 10만4,326대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기아가 5만1,266대로 가장 많았고, 현대차 5만1,096대, 제네시스 1,964대 등으로 집계됐다. 차종별 판매량은 아이오닉5(2만4,683대)가 가장 많았다.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7.1%로 테슬라(65%), 포드(7.6%)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코리아, 프리미엄 SUV '2023 투아렉' 사전계약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 2023년형 모델의 공식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형 투아렉은 성능이 강화된 V6 3.0 TDI 엔진을 넣었다. 또 기존에는 최상위 등급에만 적용됐던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 램프를 모든 모델에 썼다.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8,830만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7,000원 △R라인 1억284만7,000원이다.
렉서스코리아, 고객에게 '후지 스피드웨이' 체험 제공
렉서스코리아는 일본 현지에서 포뮬러1(F1) 경기장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진행하는 고객 초청 행사의 한국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9일~4월 1일, 3박 4일 동안 일본에서 열린다. 한국 참가자는 총 다섯 명을 뽑는다. 참가자들은 세계 3대 내구레이스 중 하나인 '데이토나 24'에서 다섯 차례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 레이싱 드라이버인 스콧 프루에트의 드라이빙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벤츠코리아, 초등학생에게 일상 속 탄소배출 줄이는 방법 교육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초등학생 저학년 35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참가 어린이들은 △친환경 화분 만들기 △다회용 손수건 만들기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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