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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만817명… 위중증 9일째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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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만817명… 위중증 9일째 100명대

입력
2023.02.28 10:43
수정
2023.02.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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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164명, 사망 16명

한 시민이 26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한 시민이 26일 서울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2배 이상 증가한 1만 명대로 집계됐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의 감소세는 유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8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787명, 해외 유입 사례가 3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51만3,721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수 감소로 확진자가 4,026명으로 집계된 전날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그러나 지난주 같은 요일인 21일(1만1,880명)과 비교하면 1,063명 줄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도 지난 20일 이후 9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64명이다. 지난 한 주간 위중증 환자는 186명→180명→183명→181명→168명→163명→164명 등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유지해왔다. 일주일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7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6명이고, 한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1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3,97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윤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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